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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해안로에 새로운 명소가 조성돼
시민들에게 개방됐습니다.
유달산을 배경으로 섬과 오가는 배를 바라보는 해변데크와 산책길이 명품입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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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 년 전까지 째보선창이 있었던
목포 해안로.
수리 조선소가 난립해 흉물스러웠던
이 일대가 공원으로 탈바꿈했습니다.
바닷가를 따라 긴 목재 데크가 설치됐고
한 켠엔 작은 무대와 녹지도 조성됐습니다.
◀INT▶ 이창산 (시민)
"여름에도 시원하게 오고가는 배들은 많이
구경하고 모든 게 잘 돼 있는 거 같아요."
대반동까지 이어지는 기존 해안로와 연계돼
휴식문화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INT▶ 김형대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
"기존 노후 호안을 정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항만 경관을 개선하는데 목적이 있고.."
2년 전 문 연 북항 노을공원은 석양을
바라볼 수 있는 명소로,
하당 신도심에 조성된 평화광장은
시원한 바다분수 쇼가 펼쳐지는 목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또 반 세기만에 복원된 삼학도는
관광객들에게 목포의 역사와 추억을
소개하는 곳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S/U) 친수복합공간들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목포시가 서남해 대표 미항으로 면모를
갖춰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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