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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여수 '육·해·공' 지역 관광 호재

문형철 기자 입력 2017-01-07 09:07:25 수정 2017-01-07 09:07:25 조회수 0

◀ANC▶

전남동부지역에 신년 초부터
관광 호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항공기와 열차, 크루즈와 관련한
다양한 관광 상품이 선보이면서
올해도 상승세가 기대됩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영암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 항공기 운송회사입니다.

최근 정부로부터 운항 증명을 취득한 이 업체는
10인승 소형 항공기를 타고 남해안을 둘러보는
관광 상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수공항에 사무실과 발권 시스템을 갖추고
늦어도 다음 달 초부터는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INT▶
"전라남도의 천혜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기
위해서 3년간 준비한 프로그램이고요.
2천~3천 피트 (상공에서) 여수 쪽 부근을
선회하면서..."

코레일 전남본부에서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관광 상품을
최근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티켓 한 장이면 사흘 동안 일반 열차는 물론
여수&\middot;순천지역의 숙박시설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 달에는 11만 톤급 크루즈가
여수에서 출항합니다.

여수항이 모항으로 이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전체 정원이 5천 명에 이르는 만큼
지역 관광과 경제에 적지 않은 파급 효과가
예상됩니다.

◀INT▶
"관광객들이 크루즈를 타기 위해 (여수로)
오면서 지역을 관광할 것이고 식자재와
음료 등 다양한 물품을 실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항공기와 열차, 크루즈 등
다양한 분야의 관광 상품에 힘임어
전남동부지역 관광은
올해 새로운 도약을 앞두고 있습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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