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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된 낡은 양곡창고가
청년들의 창업과
배낭 여행객들의
보금자리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개장을 앞두고
막바지 단장이 한창인
순천의 '청춘창고'를 소개합니다.
박광수 기자입니다.
◀END▶
세월의 흔적이 역력한 농협 양곡창고,
안으로 들어가보니 의외의 광경이 펼쳐집니다.
21개 아담한 크기의 칸막이마다
다양한 식음료와 공예품매장이 독특한 모습으로 들어서 있습니다.
34살 이하 청년사장들의 창업공간인
'청춘창고'.
막바지 개장준비에 정신없이 바쁜 가운데에서도
창업의 설레임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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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들도 여기 들어오면서 장소가 정말 맘에 들었어요. 이렇게 만들어 주신만큼 저희가 더 화이팅해서 이끌어 갈 계획입니다."
특히 이곳은 배낭 여행객들이 모여드는 순천역 부근,
젊은이들의 만남의 장이자
관광명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속에
순천시는 리모델링사업에 모두 9억원을
투자했습니다.
◀INT▶
"'내일러'들이나 타지방 사람들이 와서 모든 정보를 여기에서 볼수있고, 갈수 있게끔 그렇게 거점으로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선발된 청년들은
6개월동안 다양한 경험과 교육과정을 거쳐
창업주로서의 모든 준비를 마친 상황.
(CLOSING)-오래됨의 미학에
젊음과 활력을 입혀 새롭게 탄생한 청춘창고는
마무리 공사를 거쳐 다음달 8일
공식 개장합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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