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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청년탈출' 줄지 않았다

카메라전용 기자 입력 2017-01-24 08:48:24 수정 2017-01-24 08:48:24 조회수 0

◀ANC▶

이낙연 전남지사 체제가 출범한 뒤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주요시책을 내놓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는 청년발전계획을 세우고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오히려 청년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대학을 졸업한 뒤
휴대폰 대리점에서 일하는 김 모 씨.

비슷한 조건이면
언제든지 서울이나 수도권으로 직장을 옮기고
싶어합니다.

◀INT▶"수도권 쪽이 직업선택 폭도 맣고 해가지고 아무래도 저희 나이 대는 좀 더 수도권 쪽으로 가고 싶어 하죠"

이낙연 지사 취임 이후 청년문제를
더 적극적으로 풀기 위해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내걸고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성적은 신통치 못합니다.

(C/G) 지난해 청년실업률은 10점8%로
전국 평균보다 1%포인트 높았고
청년취업자 비중은 전국 평균보다
무려 12%포인트 낮은 24.7%에 그쳤습니다.

또한, 청년층의 고용률과 경제활동 참가율도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INT▶전성범 과장*한국은행 목포본부*

(C/G)더욱 큰 문제는
이러한 청년 경제활동지표가 수년째 이어지면서
청년인구는 계속해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 청년인구 감소세가 천 명대로
떨어지기도 했지만 경제위기가 고조되면서
지난해는 최근 3년 동안 가장 많은
7천백여 명이 줄었습니다.

mbc news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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