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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지난 해 관광객 1300만명을 넘어
제주도, 용인시에 이어
전국 세번 째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도시로 기록됐습니다.
여수시는 올해 새롭고 차별화된 관광 컨텐츠로
남해안 해양 관광 거점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지만
과제도 없진 않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CG1]
지난 해 여수시를 찾은 관광객 수는 1316만명.
제주도 1585만명,
용인시 1358만명에 이어
전국에서 세번째로 관광객이 많이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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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는 박람회 개최 이후
SOC 확충으로 접근성이 개선되고
숙박시설이 대폭 늘어나면서
관광 선순환 구조가
조성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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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교통 항만 항공 시설까지도 잘 갖추어 가지고 거기에다가 여수밤바다를 그렇게 상징하는 관광 상품들이 많이 개발되면서 관광객들이 몰려온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올해 여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관광객 1400만 유치를 새로운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수학 여행단을 위한 관광 상품을 준비하고
국제 버스킹 페스티벌,
섬과 해양 관광 테마 프로그램 등
다양한 관광 상품도 새롭게 선보일 계획입니다.
특히, 마이스산업 활성화와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원 정책도
공격적으로 추진합니다.
◀INT▶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저희 여수시의 관광 정책을 실행하고 관광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여수 관광 협의회를 7월 중에 발족을 시킬 계획으로 있습니다."
하지만 여수시에 고민스러운 과제도
없진 않습니다.
지난 해 여수시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전체 2% 수준인 26만 여명으로 추산됩니다.
제주도가 전체 관광객 수의 22%,
경주시가 5% 수준인 것과 비교해 볼때
크게 낮은 수준인 것 입니다.
여행의 트랜드가 감성을 자극하고 체험 위주의 관광으로 변화하고 있는 추세.
여수시가 국제 해양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차별화된 관광 컨텐츠 마련을 위해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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