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CCTV 통합관제센터가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보이지 않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각종 범죄 예방은 물론 사건 해결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도로가에 주차된 차량 주위로 남성 3명이
나타납니다.
차량 문을 만져본 뒤
잠겨 있는 차량은 그냥 지나칩니다.
바로 옆 골목길 차량들도 범행 대상입니다.
한명은 망을 보고 다른 두 명은
차 문을 열고 들어가 물건을 훔칩니다.
이들의 범죄행각은 목포시 CCTV 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INT▶ 김태형 경위
새벽에 관제요원이 차량털이범으로 의심되는
청소년 3명을 저에게 보고해서 112상황실로
통보했습니다.//
절도범 3명은
10분만에 출동한 경찰에 모두 붙잡혔습니다.
시험 운영중인 목포시 통합관제센터가
관리하고 있는 관내 CCTV는 모두 888대
재해감시와 방범, 주차관리 등 용도는 다르지만
범죄 예방과 범죄자 검거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INT▶ 조부갑 안전총괄과장
범죄 징후 등 특이사항 발생시 센터에 파견된
경찰관을 통해 신속하게 대처하기 때문에
시민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관제요원 29명과 경찰관이 4조 3교대로
24시간 근무하고 있는 CCTV 통합관제센터
목포시는 시험운영을 끝내고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에 들어갑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 # 광주MBC뉴스
- # 광주MBC
- # 광주
- # 광주광역시
- # 전남
- # 전라남도
- # 광주전남
- # MBC
- # 김양훈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