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펜싱 시즌 개막을 알리는
전국 최대규모의 회장배 선수권 대회가
해남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리우올림픽에서 '할수 있다'로
국민적 관심을 모은 박상영 선수 등
국가대표만 40명이 출전해 화려한 기량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칼끝이 부딪히는 경쾌한 소리와 함께
공격 성공을 알리는 환호가 터져 나옵니다.
춤추는 듯한 현란한 스탭과 빠른 찌르기,
묘기에 가까운 펜싱 기술들이
손끝에서 퍼져 나옵니다.
펜싱대회의 시즌 개막을 알리는
전국 종별 선수권 대회가 해남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남녀 150개팀, 천2백명이 참가해
오는 13일까지 올 시즌 최고의 검객을 가리는 전국 최대 규모 대회 입니다.
◀조종형 대한펜싱협회 부회장▶
(최고 규모의 대회입니다. 해남이 대회 개최에 여건이 좋습니다.)
리우 올림픽에서 '할수 있다'는 긍정의 말로 금메달을 획득한 박상영 선수 등
출전한 국가대표만 40명,,
대표 선수들은 경기가 없는 시간에는
대회장 인근 펜싱 체험장에서 꿈나무들을
지도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박상영 선수는 사인회를 통해
해남지역 펜싱 꿈나무 선수들을 격려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박상영 리우올림픽 에페 금메달▶
(아직은 경력이 많은 선수가 아니지만, 후배들이 저를 보고 펜싱에 더욱 몰두할 수 있기를..)
펜싱대회 준결승과 결승전은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주말과 일요일
집중됩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 # 광주MBC뉴스
- # 광주MBC
- # 광주
- # 광주광역시
- # 전남
- # 전라남도
- # 광주전남
- # MBC
- # 신광하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