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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가 인양되면
목포신항 철재부두로 옮겨집니다.
육상 이동 장비를 확보하는 등
세월호 거치 준비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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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가 거치될 장소는 목포신항 철재부둡니다
전체 면적은 3만 3천 제곱미터,
바다쪽에서 봤을 때
철재부두 왼쪽 공간에 세월호가 거치됩니다.
나머지 공간에는 컨테이너 등을 활용한
사무실이 들어섭니다.
세월호 현장 수습본부를 비롯해
각 부처 사무실, 미수습자 가족 등을 위한
공간입니다.
이달말까지 40여동의 컨테이너가 철재부두로
들어올 예정입니다.
해양수산부 세월호 인양추진단 소속 공무원
십여명도 이미 목포에 내려와 있습니다.
최근 목포신항 운영사와 세월호가 거치될
철재부두에 대한 공간 배치 계획 협의도 모두
마쳤습니다.
세월호를 부두에서 이동 시킬 장비인
대형 트랜스포터 40대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포시도 세월호를 거치할 철재부두 내
각종 시설물 설치와 인허가 업무 등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INT▶ 조부갑 목포시 안전총괄과장
//해양수산부와 협의를 했는데.. 세월호가
목포신항에 거치되는데 편의시설등 각종 시설물
설치에 목포시가 적극 협조할 계획입니다.//
해양수산부는 목포신항이 국가보안시설이기
때문에 일반인 통제방안 등 보안대책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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