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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전기차 도입 '대중화?'

채솔이 기자 입력 2017-04-08 09:06:09 수정 2017-04-08 09:06:09 조회수 0

◀ANC▶
이제는 전기차도 한번 충전하면
400km를 운행할 수 있습니다.

여수에서도 충전소를 늘리고 지원을 확대하면서
전기차 대중화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도입 초기 해결해야 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채솔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환경친 기능 때문에
요즘 관심을 끌고 있는 전기차.

현재 전남동부지역에는
300여 대의 전기차가 이미 등록돼 있거나
올해 등록될 예정입니다.

이에 맞춰 충전소도 늘고 있습니다.

여수에는 시청과 돌산청사 등에
공공 급속 충전기가 설치돼 있고

특히 지난 1월
국도 17호선 여수 대포 쉼터에
일반 국도변으로는
국내 첫 충전소가 생겼습니다.

◀INT▶

여수시에서는
올해 전기차 30대를 추가 보급하기로 하고
최대 1,9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며,
공공주택 등, 6곳에
충전기도 추가 설치할 예정입니다.

◀INT▶

그러나 급속 충전이라 해도
15분에서 30분이 걸립니다.

공공주택에 충전기를 설치하는 것도
부족한 주차공간이 더 협소해지지 않을까
주민들의 불만도 걱정입니다.

또 여전히 부족한 충전소 인프라때문에
전기차 선택을 고민하는 시민이 많습니다.

s/u 저렴한 유지비와 친환경적이란 장점으로
각 지자체에서는 전기차 도입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지만
전기차가 대중화되기까지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mbc뉴스 채솔이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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