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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세월호 부식 우려.. 수색 서두른다

김양훈 기자 입력 2017-04-14 01:28:34 수정 2017-04-14 01:28:34 조회수 0

◀ANC▶
세월호 부식과 변형이 심각한 상태에서
선체 진입이 더 위험해지기 전에 수색을
서둘러야 합니다.

다음주 초, 국방부 유해발굴단이 투입되고
미수습자 수습과 진실규명, 이렇게 투트랙으로
선체 수색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세월호는 바다 속에서 긴 시간 동안
진흙과 해조류에 뒤덮혀 녹이 슬었습니다.

선체 훼손과 변형도 심각합니다.

선체 수색을 서둘러야하는 이유입니다.

앞으로 선체수색은 투트랙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수습자 수습은 객실부,
진실규명은 화물칸 등을 중심으로 선체 수색과
조사가 이뤄집니다.

◀INT▶ 김창준 선체조사위원장
진실 규명을 위해 필요한 부분은 선교,
조타기계실, 기관실, 화물창 이렇게 네구역이./

국방부 유해발굴단도
다음주부터 선체 수색작업에 투입됩니다.

선체조사위원회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습니다.

미수습자 가족과 해양수산부 등과 협의를 거쳐
오는 16일 선체조사 방식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또 원활한 조사를 위해 해수부,
세월호 가족들이 함께하는 협의체도 구성됩니다

선체조사위원회 조직과 예산수립에 관한 내용을
담은 시행령안도 확정돼 해수부에 제출됐습니다

◀INT▶ 김창준 선체조사위원장
/한달 반 정도면 시행령이 확정되고 조직이
확정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좀더 심층적인 조사가 가능할 것으로..//.

세월호 인양이 마무리됐고
본격적인 선체조사도 다음주부터 실시됩니다.

베일에 싸인 3년 전 세월호 침몰 사고의 진실이
밝혀질 수 있을지 국민 모두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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