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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미수습자 수색, 이번주 본격화

양현승 기자 입력 2017-04-16 01:23:14 수정 2017-04-16 01:23:14 조회수 0

◀ANC▶
세월호 미수습자 수색은 이번주 초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세월호 선체로 드나들 가설 계단
'워킹타워'가 설치됐고, 수색 방식도
막바지 논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입니다.
◀END▶

◀VCR▶

세월호 선체 옆에 26미터 높이의
철제 구조물이 들어섰습니다.

옆으로 누운채 22미터, 아파트 9층 높이에
이르는 선체 상부에 작업자들이 진입하고,
내부 물품을 반출하는 데 쓰이게 됩니다.

선체 우현 가운데 접근이 가능한 곳에는
통로용 발판과 안전 난간 설치 작업도
진행중입니다.

선체 수색은 수직으로 진입하는 방식과
선수와 선미 좌현 아래쪽을 통해 진입하는
방식이 고려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방식과 중점 수색장소가
오는 18일쯤 결정되면, 19일부터 본격적인
수색작업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국방부 유해발굴단도 이번 주
투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INT▶김창준 선체조사위원장
"국방부에서 국민들의 열망을 잘 알고 있고
그래서 적극적으로 수용하겠다 이런 입장을
통보 받았습니다"

한편 세월호 침몰해역 수중수색에서는
별다른 유류품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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