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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견물생심' 임산물 채취가 중범죄로...

카메라전용 기자 입력 2017-04-26 09:33:03 수정 2017-04-26 09:33:03 조회수 0

◀ANC▶
봄철 등산객들이 늘면서
임산물 불법채취 단속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허가없이 채취하다 적발되면
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김종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순천국유림관리소의 사법경찰들이
이른 아침부터 단속준비에 나섭니다.

산 곳곳을 이동하며
임산물 불법채취에 대한 주의사항을 알리는 등
바쁘게 계도와 단속을 이어갑니다.

◀SYN▶
단속 및 계도현장 :


실제로 봄철 지역의 등산로마다
시민들이 붐비면서 산나물을 캐기 위한 과욕이 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S/U)
보시는 것은 식용으로 많이 쓰이고 있는 '얼레지'란 식물인데요. 산나물의 종류에 상관없이 무단으로 채취하다 적발되면 엄격하게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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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나물 뿐 아니라
돌이나 나무를 반출하는 행위도 처벌대상이어서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이에 따라 단속활동과 병행해
적극적인 홍보와 계도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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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김호근 팀장(순천국유림관리소) :




강력한 처분이 예고돼 있지만
관행적인 불법 채취는
여전히 줄지 않고 있는 상황.

봄의 기운을 느끼려는 일부 상춘객들의 일탈이
자칫 중범죄로 이어지지 않도록
철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MBC 뉴스 김종수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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