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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전남-한전' 실감미디어에 힘 모은다

이미지 기자 입력 2017-04-27 09:34:07 수정 2017-04-27 09:34:07 조회수 0

(앵커) ◀ANC▶

전남이 집중 육성하고 있는
실감미디어 산업이 에너지 분야에 까지
활용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에너지 산업의 중심인 한국 전력도
힘을 보태고 나섰습니다.

이미지 뉴스리포터입니다.

(리포터)
◀VCR▶

높은 위치의 송전탑을 올라가 고장난 부분을
점검하고, 물로 청소도 합니다.

실제 변전소와 똑같이 생긴
가상 공간에서 내부 설비 수리를
연습해 볼 수 있습니다.

실감미디어를 실제 산업 현장과 접목시켜
시행착오를 줄이도록 한 프로그램들입니다.

실감 미디어 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의 전략사업인 에너지 분야까지
응용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인터뷰) 오창렬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기업들에 해주고 있는 지원.."

한국전력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의
업무 협약을 맺고 실감미디어 산업에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실감미디어 연구 개발에 50억원을 투자하고
국내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과
콘텐츠 해외수출에도 140억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인터뷰)신창훈/한국전력공사 ICT융합기획 처장
"에너지밸리 ICT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한전과의 협력을 통해 실감미디어 산업을
전남의 성장동력으로 삼을 예정입니다.

-SU-
나주 혁신도시를 거점으로
전남형 실감미디어 기술과 콘텐츠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이미지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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