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이번 대선에서는 보수의 선택이
주목을 받으면서
특히 영남의 표심이
어떻게 움직일지도 관심사입니다.
그래서 부산의 민심은 어떤 지 들어봤습니다.
부산 MBC의 이만흥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지난 18대 대선에서 부산은
당시 박근혜 후보에 60%에 가까운 표를
몰아준 반면,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율은
40%를 넘지 못했습니다.
이번 19대 대선에서는 상황이 다를 것이라는
예측이 많습니다
문재인 후보측은
부산에서 과반 이상 득표 여부가
전국적인 득표에 직결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부산 민심이 보수 텃밭에서 벗어나
새로운 정치를 원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부산에서 어느 정도의 득표율을 올릴 수 있을까
하는 부분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부산 보수세력이 건재하고, 결집하면
실제 득표율로 이어질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최대 변수는
안철수 후보의 득표율입니다.
◀조경근교수INT▶
"보수 40% 지지 쉽지 않을 것.."
젊은 유권자들은 청년 일자리 공약과
경제부문 공약에 관심을 나타냅니다.
tv토론을 통해 보여준 각 후보들의 역량을
어느 정도 파악했다면서, 반드시 투표를 해서
능력 있는 대통령을 뽑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20대 유권자INT▶
"청년 살리는 후보.."
중장년층 유권자도 지지하는 후보를
적극적으로 밝히며, 차기 정부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장년층 유권자INT▶
"바꿔야한다..."
(s/u)유권자 대부분은 마음속으로 지지할 후보를 정해놓은 듯합니다. 부산시민이 원하는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살기좋은 나라로 만드는 후보입니다.
mbc news 이만흥.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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