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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곳곳에서
사람의 것으로 보이는 뼈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객실과 화장실 등
5곳에서 따로 발견되고 있는 만큼
미수습자를
모두 찾을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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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승객들이 머물렀던
세월호 3층에서도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가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반투명] 2층 화물칸과 연결된
에스컬레이터가 있던 곳으로 하루 동안
10점 이상이 수거됐습니다.
미수습자 권재근씨와 이영숙씨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곳입니다.
현재까지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가
발견된 곳은 세월호 3,4층 5개 구역.
4층은 학생 4명과 교사 등 5명 이상이
있을 것으로 추정됐지만, 어린이인 권혁규 군을
이곳에서 목격했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반투명] 단원고 학생들이 머물렀던 4층에서는
8인실에서 미수습자 조은화양으로 추정되는
유해가 비교적 온전하게 수습된데 이어
3곳에서 각각 뼈가 발견됐습니다.
[반투명] 중앙의 화장실에서도
뼈 10여점이 나왔지만, 미수습자가 아닌
앞서 이곳에서 수습된 희생자의 흔적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세월호 3,4,5층 44개 구역 가운데
14개 구역에서 1차 수색이 완료된 상태.
수습팀은 남은 미수습자 8명이 머물렀던
추정 위치와 뼈가 발견된 객실 등을 중심으로
집중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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