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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세월호 3층에서
구명조끼를 입은 상태로 수습된 유해가
일반인 미수습자인 이영숙씨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현재까지 신원이 확인된 미수습자는 4명으로
이제 5명의 미수습자가 남았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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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3층에서 구명조끼를 입은
유해가 발견된 건 지난달 22일.
옷과 신발 등을 착용한 상태로
비교적 온전한 형태였습니다.
수습과정에서 신분증도 나와 일반인
미수습자인 이영숙씨일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현장수습본부는
DNA와 법치의학감정을 실시해 보름 만에
이영숙씨의 신원을 최종 확인했습니다.
이 씨의 가족들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미수습자 가족들의
심경을 고려해 말을 아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29일 이 씨가 수습된 구역에서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가 1점 추가로
발견된 뒤 일주일째 수색이
답보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세월호에서 화물칸을 제외한
수색 구역은 44곳으로 대부분 수색이
마무리되고 12곳만 남아있습니다.
이영숙씨를 포함해 현재까지
4명의 미수습자가 확인되면서
남은 미수습자는 학생과 교사,
일반인 부자 등 5명입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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