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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취임후 처음으로
세월호 수색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일본 아베 총리 특사가
문재인 대통령 면담에 앞서 목포를 방문해
한&\middot;일 우호를 강조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총리 취임 후 처음으로 목포신항을 찾은
이낙연 국무총리가 미수습자 가족들을
만났습니다.
생계비 지급 논란과 수색에 대한
미수습자 가족들의 의견을 꼼꼼하게
수첩에 적고 수색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
(한사람이라도 못찾으면 수색은 끝나지 않습니다. 생명보다 더 귀한것은 없습니다.)
해수부는 다음주까지 객실 수색을 끝내고
다음달부터는 화물칸을 수색에 들어가
8월말까지는 미수습자 수색을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목포신항 밖에서는
세월호 피해자 가족들을 만나 위로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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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권력서열 2위이자 아베 총리 특사인
자민당 니카이 간사장이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목포를 방문했습니다.
특사가 대통령 면담전에
지방을 먼저 찾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첫 방문지는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이
선택됐습니다.
니카이 특사는 한국과 일본 모두가
모두 가장 좋았던 시절로 꼽는
국민의 정부시절을 강조하며 양국의 우호를
저해하는 세력을 배척하자고 강조했습니다.
◀니카이 도시히로 일본 자민당 간사장▶
(일본에서도 우호를 저해하는 일부 세력이 있습니다. 그들을 몰아내겠습니다. 한국에서도 그래야 할 것입니다.)
니카이 간사장 일행에는
고치현 지사와 360명에 달하는
일본 여행협회 관계자들이 대거 동행해
공생원 방문과 목포 맛집 투어 등을 통해
한일간 우호를 강조할 예정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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