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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가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해상케이블카 공사 착공을 위한
막바지 행정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이르면 8월초 쯤
해상케이블카 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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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아름다운 여수항과 시가지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집니다.
여수 해상케이블카는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가 됐습니다.
(화면전환)
고하도와 유달산을 잇는 목포해상케이블카도
공사 착공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도시계획 심의 등
대부분 행정절차가 마무리 됐고 지금은 마지막
단계인 환경영향평가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친환경 공법을 도입하고 환경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업구간 주변에 나무를 심기로 했습니다.
목포시가 제출한
이같은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해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야간조명으로 인한 피해
저감 방안 등 일부 보완을 요구했습니다.(CG)
◀SYN▶ 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
초안이기 때문에 구체적이지 않았어요.
(환경피해) 저감 방안 등이 자세히 들어오면
다시 한번 검토해야죠.///
목포시는
오는 22일 열리는 공청회에서 나온 주민 의견과
환경부가 제시한 문제점 등을 보완해
환경영향평가 본안 서류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INT▶ 목포시 송명완 관광경제수산국장
/오는 22일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과
환경부에서 통보온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해
본 환경영향평가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환경영향평가가 통과되면
총연장 3.234km의 목포해상케이블카는
8월 초쯤 착공에 들어가
내년 하반기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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