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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이번 주부터
세월호 화물칸 수색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현재 아파트 9층 높이인 우현에서
화물을 크레인으로 하나하나 꺼내는
방식으로 미수습자를 찾게 됩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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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에 실린 화물은
현재까지 조사된 것만 2천 2백여 톤입니다.
[반투명] 차량과 컨테이너, 철근 등으로
지하 화물칸부터 2층, 복층처럼 두개로
나눠진 트윈데크까지 모두 4곳에
나눠 실려있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화물칸 수색을 위해 이같은 화물들을
모두 꺼내기로 했습니다.
[C/G] 아파트 9층 높이인 우현에
구멍을 뚫은 뒤 화물에 줄을 매달아
끌어올리는 방식입니다.
줄을 연결하거나 진흙을 정리하는 등의
작업을 위해 선미 아래로도 작업자들이
드나들 진입로를 뚫기로 했습니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승용차가 주로 실려있던 2층 트윈데크부터
화물을 반출하도록 허가했습니다.
선미 객실은 수색과 정리가 끝난 것으로 보고
객실이 손상되더라도 미수습자 수색과
진상조사에 영향이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SYN▶ 김창준 선체조사위원장
"중앙 객실과 상관없는 화물칸부터
우선 절단 허가.."
앞서 선내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있는 현장수습본부는
조치를 마치는대로 이르면 이번주부터
화물칸 수색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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