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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인수위 격인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어제(30)
목포신항을 찾았습니다.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수습과 안전대책이 100대 국정과제에
어떻게 담길 것인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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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막바지에 접어든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목포신항
세월호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이개호 위원장을 비롯한
경제2분과 위원들은 화물칸에서 꺼내진
차량을 살피는 등 수색현장을 점검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이 자리에서
9월까지 화물칸 수색을 완료하고,
수중수색도 7~8월 중 착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위원들은 미수습자 5명을
아직 찾지 못한 만큼 '화물칸 수색이
미수습자 가족들에게 마지막 기대'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박근혜 정부 당시 해수부가
세월호 특조위를 대했던 것처럼
'남의 일'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며
달라진 정치적 환경을 염두에 두고
일해달라고 말했습니다.
◀SYN▶ 이개호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2분과 위원장*
"자꾸 늦어지니까...워낙 국민적 관심이 큰
사안이기 때문에 이렇게라도 해서 빨리
(미수습자가 수습됐으면...)"
세월호 유가족들은 인양 지연과
유실방지대책 부실 등의 책임자를
처벌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앞서
나주에 있는 6차 산업 경영체인
사회적기업을 찾아 농촌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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