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스페셜 우리동네뉴스

대전, '마을 같은 학교' 도시공동체 조성

신원식 기자 입력 2017-07-03 08:52:35 수정 2017-07-03 08:52:35 조회수 0

◀ANC▶
세종시에 학교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도시공동체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행복도시 건설청이 건설하고 있습니다.

신원식 기자가 소개합니다.
◀END▶

행복도시 6-4 생활권으로 기반공사가 한창인
세종시 해밀리입니다.

행복도시건설청은 이곳을 새로운 개념의
교육 친화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생활권 중심에 학교와 공원 등이 들어서는
11만㎡ 규모의 복합커뮤니티단지를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행복도시 최초로 행복청과 세종시, 교육청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통합설계에
들어갑니다.

◀INT▶
이충재 행복도시건설청장
"학교시설과 상가, 공원, 복컴까지를
통합설계를 통해서 새로운 주민의
공동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전인교육이 가능한 새로운 교육환경을 조성해서"

벽을 없앤 학교는 층수를 낮춰 여러 채의
건물로 구성하고, 다양한 놀이마당을 배치해
작은 마을 같은 학교로 조성됩니다.

학교 운동장은 근린공원 숲에 통합 조성해
수업시간에는 학생들이 사용하고, 방과 후에는 시민에 개방됩니다.

또 도서관, 시청각실 등도 주변 산책로와
인접하게 배치해 지역주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INT▶
이정희 행복도시건설청 도시정책과장
"학교 내의 다양한 공용시설들을 주민들에게 개방해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또 차 없는 도시 조성을 위해 도로는 최소화
하고 주차장은 지하에 건설해
지상은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공간으로
조성됩니다.

6-4 생활권의 공동주택은 3,100가구로 오는
11월 분양에 들어가 2020년 입주 예정입니다.

&\lt;S/U 행복도시 6-4 생활권은
학교를 매개로 새로운 도시 공동체 문화가
구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gt;

mbc 뉴스 신원식입니다.
◀END▶

  • # 광주MBC뉴스
  • # 광주MBC
  • # 광주
  • # 광주광역시
  • # 전남
  • # 전라남도
  • # 광주전남
  • # MBC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