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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이준서 구속..지도부 책임론 확산

박민주 기자 입력 2017-07-13 08:44:08 수정 2017-07-13 08:44:08 조회수 0

◀ANC▶
대통령 아들 취업 특혜 제보조작 사건에
핵심인물로 거론됐던 국민의당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구속됐습니다.

검찰의 수사는 윗선을 향하고 있는데
지도부를 향한 책임론이
지역에서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민주 기자입니다.
◀END▶

취업 특혜 제보조작 사건의 핵심인물로
거론됐던 국민의당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제보 조작 의혹과 관련해
혐의를 부인해 왔지만 검찰은
이유미 씨가 조작한 제보 자료가 허위일 수
있음을 알면서도 의혹이 폭로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YN▶

이 전 최고위원이 구속되면서 검찰의 수사는
지도부가 얼마나 개입했는지 국민의당 윗선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지역에서는 지도부에 대한 책임론이 더욱
확산되고 있습니다.

시민단체는
국민의당이 꼬리자르식 발표를 했다며
안철수 전 대표는 물론
공명선거추진단 지도부의 책임을 물으며,
보다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INT▶

국민의당은 다시 한번
국민께 진정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지만
당의 입지가 사면초가에 빠지면서
지역 정치권에도 파장이 적지 않습니다.

호남에서 국민의당 지지도가 급속히 떨어져
지역 정치권의 잇따른 탈당이 가시화 될 수
있다는 분위기입니다.

제보 조작 관련 인물들의 잇따른 구속,

그 파장은 일파만파..
지역 정가마저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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