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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밤바다가 대표적인 관광테마로 떠오르면서 오히려 난개발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도시의 스카이라인과 건축물을
체계적으로 개발하는
도시계획이 수립되고 있습니다.
박민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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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밤바다 관광의 1번지,
여수 해양공원입니다.
여수 앞 바다를 중심으로 펜션과 상가,
관광시설이 잇따라 들어서 있습니다.
하지만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늘면서
난개발 우려도 높아진게 현실,
이 일대가 수변.시가지 경관지구와
최고 고도지구로 지정됐습니다.
건물을 신축할 때 인근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 높이보다 낮도록 20미터 이하
규정을 만든겁니다.
내년 1월까지는 지구단위계획도 수립됩니다.
지구단위계획이 완료되면
신규 건축물의 높이뿐만 아니라
색체나 형태, 조명 등도 법제화 됩니다.
관광지에 맞게 건축물도 관광자원화 하는
방안입니다.
◀INT▶
더불어 밤바다 관광지 주변 주차장 확보나
건축물 용도 제한은 완하하는
입지규제 최소구역 지정도 검토됩니다.
역사적 유산인 국보 제304호 진남관 일대도
해양공원과 연계해 도시계획이 추진됩니다.
여수 구도심과 돌산지구를 포함한
관광지의 재정비,
해양관광 도시 이미지에 걸맞는 체계적 개발이
앞으로 성과를 낼 지 여수 관광 정책의
또다른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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