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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찜통 더위.. 물 찾아, 얼음 찾아

김양훈 기자 입력 2017-07-22 08:47:59 수정 2017-07-22 08:47:59 조회수 0

◀ANC▶

오늘도 푹푹찌는 듯한 무더위가 이어졌는데요.

시민들은 해수욕장과 빙상장 등을 찾아
무더위를 식혔습니다.

휴일 표정을 김양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ND▶

해수욕장 모래사장에 배구장이 들어섰습니다.

더위를 뚫고 시원한 강스파이크를 날립니다.

발이 푹푹 빠지는 모래밭에서 점프하다 보면
금세 녹초가 됩니다.

전국에서 80여개 팀이 참가한 비치발리볼대회

뜨거운 태양 아래서 한판 승부를 벌인 뒤,
시원한 바다에 몸을 던집니다.

◀INT▶ 정 란/광주시 북구
덥지만 운동하고 나서 바다에서 해수욕도하고
그러니깐 1석 4-5조는 되는 것 같아요.//

출발신호와 함께
1인용 카약의 속도경쟁이 시작됩니다.

금새 가속도가 붙으며
폭염을 날려버릴 기세로 바다를 가로지릅니다.

올해로 4회째는 맞는 여수 전국 카약대회

피서객들은 경기관람에다 풍성한 체험활동을
하며 하루를 만끽했습니다.

◀INT▶ 김호곤/여수시 웅천동
파도하고 바람하고 조류하고 이런 걸
다 이겨낼 수 있게끔 단련하는 운동이에요

밖은 찜통이지만 빙상장은 한 겨울입니다.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원함을 만끽합니다.

엉덩방아를 찧어도 마냥 즐겁고 빙상장은
피서지로 최고입니다.

◀INT▶ 한광민
밖은 엄청 더운데 여기 오니깐 추울 정도로
여름 피서지로 최고입니다.//

오늘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은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웃돌았습니다.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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