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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틈새작물과 대체작물을 찾는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일손과 인건비는 줄이면서
소비자 입맛과 건강을 만족시킬 수 있을지가
관심입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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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키보다 크게 자란 옥수수 밭에서 수확
작업이 한창입니다.
일반 옥수수 보다 1.5배 이상 크고 단 '초당
옥수수'입니다.
당도가 수박이나 멜론보다 두배 가까이 높아
생으로도 먹을 수 있는 옥수수입니다.
◀INT▶이신영 *유통업체 관계자*
"전체 옥수수 생산량의 0.01%도 안되는 상황이고요. 앞으로 계속해서 인지도가 올라가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 더 많은 면적으로 재배가..."
일반 작물 대신 올해 첫 '초당 옥수수' 재배를 시작한 전남 도내 농민들은 20여 명.
C/G]수입이 안정적인데다
특히 80일 만에 수확해 4월부터
10월 사이 2모작이 가능한 틈새 작물이라는
점에 끌렸습니다.
*작물별 수입 비교
(면적 3.3제곱미터/재배 농가 기준)
-배추 4,000~7,000 원
-양파 3,000~6,000 원
-초당옥수수:6,000~7,000 원]
◀INT▶배남선 *농민*
"소득도 그렇게 결코 떨어지지 않고 관리하기가 타작물에 비해 병해충 관리가 굉장히 용이하다는..."
이밖에도 아열대 작물 재배는 기본이고
제약회사와 손잡고 작약과 우슬 등 약용작물
재배에 나서거나 '코끼리 마늘'처럼
토종 작물을 특화하는 사례까지 다양합니다.
틈새와 대체 작물 찾기는 불안정한 수익구조,
일손 부족,기후 변화 등 가중되는
어려움을 풀기 위한 농가의 생존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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