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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깊어가는 여름, 무안 어때요?

천하의 정석훈 기자 입력 2017-08-26 09:45:52 수정 2017-08-26 09:45:52 조회수 0

◀ANC▶

무더위 속에서도
계절의 시간은
어느 덧
여름의 끝자락을 향하고 있습니다.

깊어가는 여름..
힐링의 고장인 무안에서
번잡한 일상을
잠시 내려놓는 건 어떨까요..

전라도 기행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끝없이 펼쳐진 드넓은 청정 갯벌.

그 너머로 눈 시리게 푸른 초원이
펼쳐져 있습니다.

한가로이 풀을 뜯고, 우유를 먹는
송아지들.

젖소에게 풀을 먹이고, 우유를 짜고,
치즈를 만들며 꿈과 같은 낙농생활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텐트 하나 챙기면, 바닷가 풍광을
하루 내내 즐길 수 있습니다.

◀INT▶전 남 / 파도목장 대표
"여기오면 다 힐링이 된다고 그러거든요.
경관이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도.
사람들이 잔디를 봐도, 5천평 정도 잔디가
깔려있고 아주 만족해하는 것 같아요"

해질녘, 무안군의 바닷가는
붉게 타오릅니다.

눈높이와 똑같은 수평선 너머로
떨어지는 태양이 일품입니다.

갯벌 위를 거닐면서 노을을 바라보며,
번잡한 일상을 내려놓기에 딱입니다.

저녁이 되면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부는 요즘,

백학산 해넘이 언덕에서 바라보는 노을은
무안군이 숨겨뒀던 보물입니다.

◀INT▶노충남 / 무안군 해제면
"농삿일을 마치고 땀도 식히고 마음도
정화할 겸 오는 곳인데 누구에게 알려주기
싫을 정도로 좋은 곳입니다"

무안 앞바다에서 제철을 앞둔 새우,
무더위를 피해 숨어있다 한창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싱싱한 낙지가 선보이는
맛의 향연은 덤입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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