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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창업 공간으로
여수에도 '청년몰'이 만들어집니다.
비어있는 구도심 상가 건물을 활용하면서
1석 2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민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지난해 여수에 섬 여행학교를 창업한
강동준, 남은진씨,
두 청년 창업가는 섬 체험프로그램 외에도
여수만의 여행코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독특한 기념품을 만드는 구상도
진행하고 있지만 이들에게 처음부터 창업이
쉬웠던 건 아닙니다.
◀INT▶
이처럼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을 위해
여수에 '청년몰'이 만들어 집니다.
지난 1975년 건립된 4층 규모의
여수 중앙시장 2층에 청년몰이 만들어지는데
빈 점포를 활용하게 됩니다.
'청년몰' 조성사업은 국비 7억 5천만 원을
포함해 모두 15억 원이 투입되며,
27개 청년창업점포와 창업지원센터,
다목적 공간이 마련됩니다.
임대비는 1년 6개월간 여수시가 지원하게
됩니다.
◀INT▶
시장 상인들도 청년몰 조성으로
재래시장과 연계한
젊은 관광객의 유입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청년활동가 위촉과 여수형 청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에 이어 본격화 된 '청년몰'
조성,
침체된 재래시장도 살리고
청년 일자리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지
관심입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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