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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에서도
전라남도의 사회간접시설 사업비 확보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주요 사업비가 줄줄이 감액되거나
반영되지 않았는데,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소외받았던 터라
실망감이 큽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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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 최대 현안사업인
호남고속철 2단계 광주 송정에서 목포까지의
노선.
전라남도는
내년도 사업비로 정부에 3천억 원을 요구했지만
백54억 원만 반영됐습니다.
목포와 보성을 잇는 남해안 철도 사업비도
3천5백억 원을 요구했지만
천9백99억 원만 받아들여졌습니다.
흑산도 공항사업비는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 계획 변경안 심의가
늦어지면서 요청액의 30%인 백67억 원만
반영됐고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 사업비는
아예 국토부 심의에 올라가지도 못했습니다.
광주-완도간 고속도로사업도
3천억 원을 요구해 4백55억 원만 반영됐습니다.
(C/G) 전라남도가 요구한 내년 SOC예산
1조6천억 원 가운데 반영액은 60%수준으로
특히, 호남고속철과
남해안 철도사업 등 주요 사업예산은 요구액의 72.3%가 삭감됐습니다.
◀INT▶문금주 기획실장*전남도청*
"일자리와 복지분에 집중을 하고 SOC와 물적투자분야는 절감한다는 그런 (정부)계획이었습니다.그러다보니 20% 정부예산이 SOC분야에서 감축됐습니다."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대접을 받지 못했던
전남의 사회간접자본 시설예산.
새 정부에서도
우선순위에 밀리면서 국회심의과정이 주목받게 됐습니다. mbc news 김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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