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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가 심했던 여수 연등천이
자연친화형 생태하천으로 복원되고 있습니다.
오는 2020년까지 74억 원이 투입되는데
자연적인 유량 확보가 관건입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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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원도심을 관통하는 연등천의
미평동 구간입니다.
수질이 악화됐던 하천이
자연친화형 하천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징검다리가 만들어지고
물길을 따라 산책로도 조성됐습니다.
지난 2015년부터 74억 원을 들여 시작한
연등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결과입니다.
1단계 구간인 둔덕동 제1석교에서
문수삼거리 1.8km가 우선 정비됐고,
나머지 4.1km구간도 오는 2020까지
사업이 완료됩니다.
◀INT▶
앞으로 관건은 장기적인 유량확보입니다.
현재는 상류에 인공습지를 만들어
인위적으로 물을 흘려보내고 있습니다.
하루종말처리장과 미평수원지 물을 끌어올려
하루 2,3천톤을 흘려보내고 있는데,
자연적인 유량 확보의 필요성이 커졌습니다.
악취가 잇따랐던 도심 속 연등천,
생태하천으로 복원이 새롭게 시도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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