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갑자기 장애가 심해진 친구를
각별한 우정으로 함께하며
대학 합격까지 이뤄낸 고등학교 친구들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 두 학생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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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불편한 몸에도
이렇게 아침 일찍 스튜디오에 나와줘
고맙습니다

먼저 서로 친해지게 된 계기가 궁금한데요.

"박장용" 답변 1)
(고 1때 몸 상태 갑자기 안좋아져, 휠체어 타고 느리게 다니던 중, 진호가 먼저 돕기 시작했고 친구였던 현승도 이후 함께 다니게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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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

갑자기 생긴 장애...

처음엔 막막했을텐데
친구들이 학교 생활에 큰 힘이 됐겠네요?

"박장용" 답변 2)
(친구들에게 고마운 점...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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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1)

구체적으로 언제... 어떨 때...
친구들 도움이 절실히 다가오던가요?

"박장용" 답변 2-1
(구체적으로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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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3)

친구 입장에서
몸이 불편한 친구를 돕는 건 당연하겠지만,

특히 고2나 고3 때는
공부시간이 줄어든다거나 성적에 대한 걱정..

주변에서 많이 하셨을 것 같은데요?

"박현승" 답변 3)
(학업적으로는 어떤 도움 주고받았는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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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4)

대학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가 한창인데,

학생들 모두 원하는 결과 나왔나요?

"박현승" 답변 4)
(저는 동신대 전기공학과, 장용이는 , 진호는 ~ 갔다. 셋 다 원하는 대학 가게되어 어떤지 소감..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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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5)

이제 고등학교도 졸업하고,
각자 대학에서 공부를 해 나갈텐데,

서로에게 하고싶은 말 있으면 간단히
해주세요.

"박장용""박현승" 공동 답변 5)
(서로 하고싶은 이야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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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잘 들었습니다.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