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지방선거전이 혼탁해지고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론조사만 했다하면 왜곡과 조작 논란이
끊이지 않으면서, 선관위가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김윤 기자입니다.
◀END▶
◀VCR▶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장군수 지지도를
묻는 여론조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올해들어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등록된 전남 관련 여론조사는 모두 15개.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설을 앞두고
이달에 실시됐고, 광역단체장을 빼면
목포시장 선거 여론조사가 3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C/G]
전남 여론조사 결과 등록현황 (2018.1~ 현재)
&\lt;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gt;
-광역단체장 4건
-목포시장 3건
-신안, 나주, 영암, 화순,
함평, 광양, 순천, 나주 각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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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5 건
여론조사 결과를 놓고 후보 진영별로
유불리를 따져 왜곡과 조작 의혹이 끊이지않고, 기준에 위반돼 인용 보도나 공표가
금지된 조사도 있습니다.
목포, 신안, 영암을 중심으로
여론조사 배후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고,
급기야 고소*고발사태까지 불거지고
있습니다.
특히 여론조사 결과가 일부만 발췌될 경우
그럴싸한 가짜 뉴스로 바뀌어 무차별적으로
퍼지거나, 비방, 허위사실로 변질될 가능성이
높아 선거관리위원회가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INT▶문찬식 홍보계장/전남선관위
"선거와 관련해 왜곡된 여론조사를 가짜뉴스로
유포하거나 SNS를 통해 비방*허위사실을 유포한
경우에는 비방흑색 전담팀을 활용해 적극
대처할 방침입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전담부서를 꾸려
소셜미디어와 인터넷사이트 검색을 강화해
가짜뉴스 등 공명 선거를 해치는 범죄 행위
대응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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