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도지사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민주당 후보들의 예선경쟁은 치열해질
전망이고
박지원 의원 등의 출마여부도 주목받게
됐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민주당의 포기요청에도 의사를 굽히지 않던
이개호 의원이 결국 민주당의 입장을
수용했습니다.
(C/G) 이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국정 주도권을 보수야당에게 넘겨서는
안된다"며 지사직 출마를 포기했습니다.
이의원은 "새로운 전남을 꿈꾸었던 도민들에게 거듭 죄송하다"며 진한 여운을 남겼습니다.
(C/G)민주당 전남지사 후보는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신정훈 청와대 농어업비서관,
노관규 전 순천시장이 출마채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장만채 전라남도 교육감은 오는 15일
공직을 사퇴하고 민주당에 입당한 뒤 경선에
뛰어들 전망입니다.
민주당내 예선전도 치열할 전망이지만
평화당 박지원 의원이 나설 경우 본선도
만만찮을 전망입니다.
바른미래당 주승용 의원이 출마를 포기하면서
사실상 '1대1' 승부가 될 공산이 크기
때문입니다.
한편, 진보정당에서는
민중당 이성수 후보가 일찌감치
출마선언을 했고 정의당에서도 후보를 낼
것으로 보여 득표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 김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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