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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항의 세월호를 바로 세우는 작업이
진행되면서 선체 사후 활용방안 용역도
본격적으로 진행 되고 있습니다.
세월호 선체 보존지역으로 거론되는
지자체들도 주민의견 수렴에 나섰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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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직립과 사고원인 조사가 마무리되면
선체를 어떻게 처리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진도와 목포 등 5개 지역이
세월호 선체 보존지역으로 검토되고 있습니다.
(반투명CG)
원형 그대로 보존할지, 일부분만 할지 등
선체 보존 방식도 결정되어야 합니다.
(반투명CG)
세월호 선체조사위가
선체 사후활용 방안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데
결과는 다음주 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지자체들도 주민 의견수렴에 나서고 있습니다.
세월호 보존지역으로 검토되고 있는
지자체 가운데 진도군이 처음으로 공청회를
열었는데 주민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INT▶ 김성훈
어딘가에 (선체를) 보존해야 한다면
세월호 참사 중심에서 온몸으로 함께했고
지금도 함께 하고 있는 진도 팽목항으로..
◀INT▶ 김종훈
세월호 가지고 논하지 말자고요.
진도군의 앞날, 미래를 위해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해야죠.//
진도군은 설문조사를 통해
세월호 선체 수용여부를 결정한 뒤
선조위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목포 등 다른 지자체들도
선조위와 회의를 갖는 등 지역 여론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체 수용여부 뿐만 아니라
선체 보존 장소, 운영 방식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세월호 선체조사위는
용역결과와 지역 여론 등을 수렴해 8월 전까지
세월호 사후 활용방안을 최종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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