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4개월 이상 공석이었던
한전 사장 자리에
김종갑 신임 사장이 취임했습니다.
김 사장은 에너지밸리 등
각종 현안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계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4분기 이후
경영실적이 줄곧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전력을 이끌게 된
김종갑 신임 사장은 비상 경영을 천명했습니다.
그렇다고
회사 이익만을 추구할 수는 없다는 점에서
김 사장은
공익성과 기업성이 조화롭고 균형있게 발현되는
공기업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연구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해
그룹사와 협력사가 함께 발전하는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취임사)-'창업*부가가치 키우고 일자리 창출'
전임 조환익 사장이
의지를 갖고 추진했던 에너지밸리 사업을
계승 발전시켜 광주전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습니다.
(취임사)-'에너지밸리 성공 위해 노력할 터'
최대 공기업인 한국전력의 미래 청사진이
광주전남의 앞날과도 맞닿아있다는 점에서,
김 신임 사장이 어느정도 애정을 갖고
지역 관련 현안을 챙길것인지 지켜볼 일입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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