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악의 청년실업난 속에서
지역의 청년 구직자들에게
반가운 소식 전해드립니다.
빛가람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이
채용 규모를 확대하고
지역인재 채용을 늘립니다.
오늘 열린 공공기관 합동채용 설명회를
이계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빛가람 혁신도시로 본사를 옮겨온
공공기관들이
역대급 규모로 신입사원을 채용합니다.
(C.G)
/올 한해동안
한전이 가장 많은 '천 786명'을 뽑기로 했고,
한전KPS와 한전KDN 등 에너지 공기업들이
2백 명 안팎의 사원을 새로 선발할 예정입니다/
(c.g)
/농어촌공사가 275명을 채용하는 등
나머지 공공기관들도
대부분 두자리 숫자의 채용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들 기관은 전체 선발 인원 가운데 18%,
470여 명을
광주전남지역 출신의 인재를 뽑을 예정입니다.
(인터뷰)-농어촌 공사
'농어촌 전형까지 있어 좋은 기회가 될 듯'
공공기관과 공기업 취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채용 설명회에는
청년 취업 준비생들이 대거 몰렸습니다.
공공기관의 인사 담당자들은
채용 요강과 취업 성공 요령 등을 설명하며
취업준비생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었습니다.
국가직무능력표준 시험을 잘 대비하려면
기관별 홈페이지에 공개된 내용을 보고
철저히 준비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한전-'직무능력 평가에 잘 대처'
빛가람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지역 인재 채용 목표 비율은 올해가 18%,
해마다 3% 이상 확대돼
2022년까지 30% 이상으로 늘어날 예정입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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