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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관광개발 '3대 권역으로'

박민주 기자 입력 2018-04-16 08:25:15 수정 2018-04-16 08:25:15 조회수 0

◀ANC▶
광양시는 인근 여수나 순천시 보다는
관광도시로서 인지도가 낮은데요,

광양을 3대 권역으로 나눠
관광도시로 변화가 시도되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END▶

지난해 조성된
광양 도심권의 삼화섬 공원입니다.

300m 길이의 무지개 다리가 만들어졌지만
관광 견인효과는 미흡합니다.

광양시가 이곳을 중심으로 도심권 관광개발
모델을 내놨습니다.

길호대교에서 금호대교에 이르는 9.4km 구간에 해변관광 테마거리를 조성합니다.

오는 2020년까지 160억 원을 들여
달빛광장과 수변전망대, 워터스크린이 어우러진
특화된 공간으로 만든다는 겁니다.

◀INT▶
"체육공원 쪽에 휴식공간을 만들고 삼화섬
주변에는 워터프런트 공간을 만들어서 섬과
해양을 같이 즐길 수 있는 그런 도심권
관광지로 만들 계획입니다."

섬진강권 관광개발 사업도 진행됩니다.

백두대간종점 관광명소화 사업과
섬진강 뱃길복원에 레포츠 시설도 조성합니다.

지난해부터 추진된 백운산권 4대 계곡의
관광명소화 사업에는 내년까지 90억 원이
투입됩니다.

시민들은 차별화된 관광브랜드와
머무는 관광지로 변화가 지역경제로 이어지는
파급효과가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INT▶
"도심권 관광이라는 것이 꽃만 보고 가는 게
아니라 숙박이나 체험거리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면서 1박 2일, 2박 3일
머무는 관광으로 진행돼야 할 것 같고요."

도심, 섬진강, 백운산 3대 권역에
부족한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광양시,

관광도시로 변화 성패에
지역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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