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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민주당 광주전남 경선전 '점화'

이계상 기자 입력 2018-04-18 08:18:18 수정 2018-04-18 08:18:18 조회수 0

(앵커)
민주당 광주시장 경선과
전남지사 결선투표가 오늘(18일)부터
진행됩니다.

민주당 당원 뿐만 아니라
일반 시도민 유권자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가
최종 후보를 결정짓는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철원 기자..

(기자)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를 결정짓기 위한
전화 여론조사가
오늘(18)부터 사흘동안 진행됩니다.

후보자는
강기정,양향자,이용섭 등 예비후보 3명입니다.

민주당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한
ARS 전화자동응답의 조사 결과가 50%,

일반 시민 유권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화응답 조사 결과도 50%를 합산해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를 결정하는 방식입니다.

이번 여론조사에 참여하는 일반시민들의 선택은
본 선거때의 투표 참여 못지 않은
중요한 정치행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을 공천을 받은 후보가
광주시장 선거에서 승리할 확률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인터뷰)-김대현'경선 결과가 본선으로 이어져'

민주당 전남지사 후보 경선 결선투표도
오늘(18)부터 이틀 일정으로 돌입합니다.

신정훈 예비후보가 3위로 탈락한 가운데,
김영록 후보와 장만채 후보가
결선에서 50%이상의 지지를 얻기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최종 후보 결정은 1차때와 마찬가지로
권리당원 ARS 투표 50%와
도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입니다.

일반 여론조사 응답률이
한 자릿수에 불과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여론조사 응답자의 선택은
도지사 후보를 결정짓는
중요한 척도가 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MBC뉴스 김철원입니다.◀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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