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스페셜 우리동네뉴스

목포, 신안, 민주당 목포,신안 '전략공천' 수순?

김양훈 기자 입력 2018-04-19 08:15:25 수정 2018-04-19 08:15:25 조회수 0

◀ANC▶
목포시장과 신안군수 후보 경선에서도
전략공천설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별다른 이유 없이
후보 선정 방식 결정을 미루고 있기
때문인데요,

경선 후보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민주당 전남도당은
최근 22개 시군 기초단체장
단수공천과 경선지역을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목포시장과 신안군수 후보 선정 방식은
별다른 설명 없이 보류됐습니다.

두 곳 모두 민주평화당 소속
현직 단체장이 출마하는 곳입니다.

◀INT▶ 이개호 의원
어떤 카드가 우리가 승리하는데 도움이 되느냐
이런 측면을 보고 최종적인 판단을
중앙당에서 할 것으로..

민주당 전남지역 경선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실시됩니다.

목포와 신안은 컷오프 대상자를 결정한 뒤,
경선을 진행하기엔 일정이 빠듯한 실정,

결국 민주당이 21곳 이상의
기초단체가 있는 광역 시도는
3곳까지 전략 공천이 가능하다는
당헌,당규를 적용해,
목포와 신안 가운데 한곳 이상을
전략공천지역으로 정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CG)

전략공천자로 특정인이 거론되면서
그동안 경선을 준비해 온
예비후보자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SYN▶ 민주당 예비후보자
갑자기 전략공천으로 선회하는 것은
상식에 어긋나고.. 원칙에도 어긋나고..//

민주당은 당무위원회가 열리는
오는 25일 전후로
목포와 신안 기초단체장 후보 결정 방식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전략공천이 확정될 경우 예비후보들의
무소속 출마 등 후폭풍이 클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 # 광주MBC뉴스
  • # 광주MBC
  • # 광주
  • # 광주광역시
  • # 전남
  • # 전라남도
  • # 광주전남
  • # MBC
  • # 김양훈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