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이번 지방선거가 국가적 거대이슈에 가려
깜깜이 선거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적지 않은데요,
한편에서는 20대 청년후보자와 현직 어촌계장등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다양한 후보들이
시민들의 주목을 받으며 표밭을 닦고 있습니다.
박광수 기자가 이들을 만나봤습니다.
◀VCR▶
청년 정치인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민주당 시의원 후보 낙점을 받은
올해 28살의 박종호 후보.
짧은 기자생활을 접고 정치일선에 뛰어든지
이제 겨우 넉달입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선거구 안팎의 젊은층과
꾸준히 소통하며
청년층을 대표 한다는 소명을 되새깁니다.
일과 여가활동이 균형을 이루는
젊은 도시의 모델을 구축하는데 열정을
쏟겠다는 각옵니다.
◀INT▶
"때묻지 않고 추진력 있게 어떤사안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역량, 젊은 패기가 저의 강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농어민의 큰아들을 구호로 내건
현직 어촌계장 김영철 후보는
항상 지겟짐을 지고 선거구를 누빕니다.
쌀가마니에 담긴건 지역 주민들에 대한
자신의 공약,
무겁지만 꼭 실천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6년전 보궐선거에 당선되며 경험한
1년여의 시의원 생활을 통해,
농어민을 대변할 목소리가 의회내에
꼭 필요하다는 인식을 확고히 할 수 있었습니다.
◀INT▶
"300명 국회의원 중에 농어민을 대변하는 사람 없습니다. 여수시 의회도 26명 의원중에 농어민을 대변하는 사람 없습니다."
풀뿌리 주민 자치는 다양한 정치적 견해와
사회 각계각층의 목소리들이 충분히 섞여들어야
완성될 수 있습니다.
(CLOSING)-우리를 생각을 대변하고
우리의 공동체를 지켜줄 대표자들은 누구인지,
철저하게 따지고 살펴
유권자로서 최선의 선택을 준비해야 할
시깁니다. MBC NEWS 박광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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