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전남 도지사와 교육감 후보들도
일찌감치 등록을 마치고
유권자를 찾아 나섰습니다.

전남지사는 5파전,
전남교육감은 3파전이 예상됩니다.

장용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민주당 김영록 후보는
전라도 천년 내 삶이 바뀌는 전남의 번영시대를 도민과 함께 열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바른 미래당 박매호 후보는 차별화된
지방분권 정책으로 전남의 미래발전과
균형 발전을 이끌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민주평화당 민영삼 후보는 전남발전을 위해
보다 젊고 역동적인 변화를 이끄는 주역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의당 노형태 후보는 기자회견을 갖고
살맛나는 농민과 살아나는 농업을 강조하며
농민 부지사와 도지사 직속 농정위원회 설치를 발표했습니다.

◀ＩＮＴ▶정의당 노형태 전남지사 후보

"전남에 있어 농업은 그저 그런 1차산업이 아닙니다. 전남의 미래비전이자 핵심동력으로 사고해야 합니다,"

민중당 이성수 후보도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전남의 새로운 세력이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ＩＮＴ▶ 민중당 이성수 전남지사후보

"이번 6,13 지방선거는 한국정치세력을
재편하고 정비하는 역사적인 선거로 만들겠다는 것이 바로 도민의 민심입니다."

후보 등록 마감까지는 하루가 남았지만,
제2당인 자유 한국당은 지방선거 사상
처음으로 전남 지사 후보를 내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5자구도속에 여당인 민주당 후보가
앞서고 있다는 여론 속에서
야권 후보들의 집중 견제가 남은 기간
어떤 변화와 결과를 가져 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또 3명의 후보가 출마한 전남 교육감 선거는
목포대 총장을 지낸 고석규 후보와
나주시 교육장 등을 역임한 오인성 후보,
전교조 출신의 장석웅 후보가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뛰어 들었습니다.

mbc 뉴스 장용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