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스페셜 우리동네뉴스

무안, 도지사 선거캠프 분주...31일 첫 유세 총력

장용기 기자 입력 2018-05-28 08:45:33 수정 2018-05-28 08:45:33 조회수 0

◀ANC▶

이달 말부터 시작되는
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을 앞두고
후보들마다 준비가 한창입니다.

특히 광역 단체장 후보들은
기초 단체장과 지방의원 선거까지
지원을 해야 하는 만큼
캠프 구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전남도지사 후보들의
선거 캠프 분위기를
장용기 기자가 전합니다.

◀END▶

◀VCR▶
민주당 김영록 후보의 선대위는 실무 위주로 꾸려졌습니다.

정책선거를 강조하고 선거비도 절감하기
위해서라는 설명입니다.

이개호 의원이 상임 선대위원장을 맡았고,
공동선대위원장에 이완식, 신정훈,
김홍걸 씨를 필두로
허경만, 김옥두, 김진표, 우원식,
전해철 의원 등 전현직 국회의원 18명이 \포함됐습니다.

김 후보는 첫 유세가 시작되는
31일 새벽시장에 이어 목포역에서 출정식을
갖기로 했습니다.

민평당 민영삼 후보는
이용주 상임선대위원장과
박지원, 윤영일, 황주홍 등 현역 의원을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선대위를 구성했습니다.

민 후보도 첫 유세는 오는 31일 목포역에서
출정식으로 시작합니다.

바른미래당 박매호 후보는
도당 중심의 선대 본부는 무안 남악에 두고
여수와 순천, 나주 등을 거점사무소로 삼아
저비용 선거를 치를 예정입니다.

박 후보는 벤처사업가인 자신의 강점을 활용해 정당인 대신 다문화, 자영업자, 사업가 등
직능별 대표를 선대위원으로 구성해
현실적인 정책으로 승부를 가린다는
구상입니다.

박 후보는 31일 첫 출정식을
여수에서 갖기로 하고
세 확산에 나설 예정입니다.

정의당 노형태 후보는
강기갑 전 의원과 윤소하, 심상정
현 국회의원을 호남권 선대위원장으로 삼고
남악 전남도당 사무실을 캠프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노 후보는 31일 첫 유세를
영암 현대 삼호중공업 정문에서 시작해
노동자 농민 자영업자의 권익 확대에
중점을 둔다는 전략입니다.

민중당 이성수후보는
민점기 민주노총 전 전남본부장과
문경식 진보연대의장을 선거대책 본부장에
위촉하고 순천을 중심으로 22개 시군에
선거 연락사무소를 활용할 예정입니다.

이 후보는 31일 첫 유세지로
민중당을 상징하는 곳을 선택하겠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장소는 특정하지 않았습니다,
mbc news 장용기/////

  • # 광주MBC뉴스
  • # 광주MBC
  • # 광주
  • # 광주광역시
  • # 전남
  • # 전라남도
  • # 광주전남
  • # MBC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