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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의 불황으로 인해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목포와 영암이 해남과 함께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추가 지정됐습니다.
조선산업 실직자 재취업과
중소기업 경영안정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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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에 이어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추가 지정된 곳은 전국 5개지역,
8개 지자체입니다.
[반투명C/G]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
-전남 목포*영암*해남,울산 동구,
경남 거제,경남 통영*고성,창원 진해구]
조선업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들로
목포와 영암은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지 20여일 만에 해남까지 포함해
산업위기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이에따라 지역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종합적인 프로그램이 지원됩니다.
C/C]애초 16개 분야 198개 사업에
4조 4천억 원을 요청했던 전남도는
6천 7백억 규모의 15개 사업을
우선 신청했습니다.
조선업 비지니스센터 구축 사업은
이미 예산이 확보됐고,
나머지 사업은 올해 목적 예비비나
내년도 본예산에 편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C/G]전남도 산업위기지역 우선 신청사업
1.해경 서부정비창 구축
2.소형항공기 클러스터
3.조선업 비지니스 센터
4.전기자동차 핵심 부품 개발
5.수산식품 수출단지
6.경합금재 선박 건조 지원
7.산단구조 고도화
8.대불산단 노후시설 정비
9.삼호 실내수영장 건립
10.자원공유 서비스 실증사업
11.목포신항 제2자동차 부두
12.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전남분소
13.어린이 종합문화센터
14.조선업 업종 전환*사업 다각화
15.오시아노 마리나*요트 수선소]
◀INT▶박병훈 *전남도 조선산업팀장*
"보완 대체 산업의 발전이라든지 산업기반 확충,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반적으로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업신청과 별도로 '희망근로' 사업을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등
노동자*실직자의 생계안정과
재취업이 지원됩니다.
또, 협력업체와 중소기업을 위해
금융과 세제,사업 다각화 등에
혜택을 주고,조선업을 보완 대체할 산업이
육성됩니다.
지역상권*관광 활성화 지원방안도 추진됩니다.
산업위기지역은 최대 2년까지 가능하지만
일단 1년만 지원하고 여건에 따라 연장 또는
조기에 지정을 해제할 수도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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