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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연습림 관사, 관광자원으로

박민주 기자 입력 2018-06-11 01:41:59 수정 2018-06-11 01:41:59 조회수 0

◀ANC▶
광양에는 국가등록문화재로 관리되고 있는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가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건축된 관사를
그동안 활용방안을 찾지 못하다
문화관광벨트화하는 사업이 새롭게 시도됩니다.

박민주 기자입니다.

◀END▶

광양읍 도심 한 가운데 자리잡은
서울대 남부연습림,

수십 그루의 아름들이 나무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곳을 관리했던 관사 2동의 정비작업이
한창입니다.

일제강점기 동경제국대학 연습림 관사로 건립된
건축물입니다.

일본 주택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관사는
국가등록문화재 제223호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2동의 관사를
관광자원으로 개발해 일반에 공개할 계획입니다

관사와 연계해 인근 광양역사박물관과
장도전수교육관, 도립미술관을 잇는
광양읍권의 관광자원화가 추진됩니다.

◀INT▶
"관사를 중심으로 광양 역사문화관,
서울대 남부 학술림, 장도 전수관과 연계하여
관광 테마거리를 조성하고자 합니다."

광양시는 관련 사업비 6억 원을 문화재청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예산 확보와 함께 관사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교육부 국유재산인 관사의 문화재청 이관은
아직 풀어야할 과제입니다.

사실상 관광테마 보다는 광양불고기로
먹거리가 더 잘 알려진 광양읍권,

새로운 관광컨텐츠 벨트화가
성공할 수 있을지 주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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