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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실종 여고생 수색범위 확대..8일째 무소식

문연철 기자 입력 2018-06-23 08:43:20 수정 2018-06-23 08:43:20 조회수 0

◀ANC▶
강진 여고생 이 모양이 실종된 지 8일째지만
아직까지 감감 무소식입니다.

경찰은 수색범위를 넓히고 인력도 늘렸지만
오늘도 성과는 없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경찰 기동대원들이 마을과 야산 일대
길가 풀숲 하나 놓치지않고
샅샅이 뒤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실종 골든타임인 7일 째를 넘겨도
성과가 없자 숨진 용의자 차량의 동선을 쫓아
추정 가능한 곳까지 수색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도암면 덕서리는 지금까지 수색하지않았던 곳,

실종된 여고생과 용의자 행적이 발견됐던
지석마을 야산과 가까운 곳으로
이른 아침부터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습니다.

또 어제보다 5개 중대를 추가로 지원받아
모두 천2백여 명이 수색에 투입됐고
헬기와 드론,탐지견도 동원했습니다.

◀INT▶ 오선주 경정
(강진서 생활안전교통과장)

주민들도 마을 수로의 우거진 잡초를
베어내는 등 직접 수색 지원에 나서며
실종된 여고생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애타게
바라고 있습니다.

◀INT▶ 박경호 (강진 성전 의용소방대)

여고생 A양이 실종된 지 8일째 지만
오늘도 이렇다할 단서를 찾지못했습니다.

경찰은 내일도 덕서리를 중심으로
강도높은 수색을 펼칠 계획인데
다음주 장마까지 예고돼 수색이 장기화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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