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민주평화당 지도부가
태풍 피해를 입은 완도 전복양식장을
찾았습니다.

태풍 피해 복구와 지원에
당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약속했습니다.

장용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이번 태풍에서 가장 많은 양식장 피해가
발생한 완도읍 망남리 양식장입니다.

당시 엄청난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태풍 솔릭을 상징하는 장소로 각인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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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지도부들이 당시 태풍 폭탄을
맞은 바다 양식장 마을을 찾았습니다.

당시 양식장에서 끊어져 나온 굵은 밧줄에서
태풍의 위력을 실감하고
또 부서진 해상 가두리에 올라
피해 현장어민들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ＩＮＴ▶ 피해어민
"(고향에 돌아온)청년들이 자리잡고 살수있게끔
오셨으니 보시고 많이 도와주시시 바랍니다.
(무엇을 도왔으면 좋겠어요) 우선 1차적으로
다시마 전복 먹이가 (피해보상에서)아예 없거든
요 "

◀ＩＮＴ▶한승남 어촌계장(완도 망남리)
"왜 농민들의 과일은 하나라도 떨어지면 정부에
서 보상해주고 대책 세워주는 데 (필수적인)전
복먹이 유실에 따른 피해대책을 안세워 주는
지"

최고위원들은 전복 양식어민들이 안고 있는
실질적인 문제를 당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ＩＮＴ▶ 정동영대표 (민주평화당)
"융자금 상환연기, 이자 탕감, 특별재난지역,
전목먹이 다시마 피해도 태풍 피해 범위에
넣어 산정해 달라는 합리적인 요구가
즉각적으로 반영될수 있도록.."

이에앞서 민주평화당 최고위원들은
신우철 완도군수로부터 40%대의
낮은 양식장 재해보험 가입 실태를 전달받고
가입률을 높일 수 있도록
정부 지원책 등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장용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