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1조 5천억 원이 투자될 예정인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개발이 본격화 하고
있습니다.
산자부 심의를 통과한데 이어
추석 연휴 도지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ＥＮＤ▶
여수 경도입니다.
전남도지사가 추석 연휴 기간,
복합해양관광단지가 개발될 현장을 직접
방문했습니다.
김영록 도지사는 경도 해양관광개발은
전남 도민의 관심사라고 밝혔습니다.
여수 경도에는 오는 2024년까지
1조 5천억 원이 투입돼 6성급호텔, 인공해변, 마리나를 갖춘 해양관광단지로 조성됩니다.
전라남도와 개발사업자인 미래에셋 컨소시엄은
경도 해양관광단지를 세계적인 휴양 관광지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ＩＮＴ▶ 김영록 전남도지사
"세계적인 해양관광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개발할 계획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전라남도의 관심사항입니다."
최근 경도 해양관광단지 개발 변경안이 산자부 심의를 통과한데 이어 도지사 방문으로 개발
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여수 도심과 경도를 잇는 연륙교도 기재부
예비타당성 절차가 남아있지만 산자부 심의를 통과해 국비 확보에 법적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지난해 11월 경제자유구역으로 편입된
여수 경도지구,
전남의 세계적인 복합해양관광 랜드마크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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