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라도라는 지명이 정해진 지
올해로 천년을 맞았습니다.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이번 주에 전주와 나주에선
기념행사가 열리는데요..
호남 3개 시도는
다가오는 미래 새 천년을 위한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의 보도
(기자)
광주와 전남북의
호남권 3개 광역자치단체가
오는 18일에
전라도 정도 천년 기념행사를 갖습니다.
정도가 된 1018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살리자는 차원에서
10월 18일로 정한 겁니다.
기념행사는 전북에 위치한
전라감영 일대에서 진행됩니다.
3개 시도가 함께 모여
정도 천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새로운 천년의 도약을
기원하는 자리로 꾸며집니다.
◀INT▶
김병규/광주시 혁신도시담당관
"앞으로 미래 새 천년을 어떻게 준비하고 동반 상생할 것인가에 대해서 뜻을 다지는 그런 기념식이 되겠습니다"
전라도 지명의 다른 한축인 나주에서도
오는 18일에 금성관 일대에서
1천명 시민합창 등
대화합의 축제 한마당 기념행사가 열립니다. .
(CG) ****
호남 3개 시도는
천년의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해
7대 사업 30개 세부 과제를
전라도 천년 프로젝트로
공동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2030년까지
총 4369억원이 투입됩니다.
****
(CG) ****
광주시의 경우
무등산 남도피아 조성과
광주 대표정자인 희경루 복원,
천년의 빛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조성 등
총 10개 사업을 주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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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 전북이 한 뜻으로
미래의 후손들에게
자부심과 무한한 긍지,
또 넉넉한 삶의 토대를 마련해 주기 위한
비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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