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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의 한 초등학교에서
5학년 남학생끼리 다투다
한 명이 의식불명에 빠졌습니다.
쉬는 시간에 몸싸움을 벌이다
갑자기 쓰러졌다고 하는데,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목포의 한 초등학교.
1교시를 마친 뒤
쉬는 시간이었던 오전 9시 48분쯤,
5학년 A군이 쓰러졌습니다.
다른 반인 B군과 친구 문제로
복도에서 몸싸움을 벌이던 중이었습니다.
◀SYN▶ 학교 관계자
"자꾸 치고박고 했어요. 등도 서너 대 때리고
배도 때리고 얼굴도 때리고 그랬대요.
그 와중에..."
심정지 상태였던 A군은
119 구급대의 심폐소생술로 맥박과 호흡은
회복했지만,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복도에 교사들이 없었고,
CCTV도 설치되지 않아
경찰은 B군과 목격한 학생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SYN▶ 경찰 관계자
"가해자하고 옆에 있던 학생들을
부모 동의 하에 조사를 해야죠.
촉법소년이고 미성년자라서..."
경찰은 당시 상황을 목격한 학생들도
불안감을 호소함에 따라
심리상담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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