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빛가람 전력기술 엑스포'의 막이 올랐습니다.
4회째를 맞는 올해 빅스포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면서,
광주를 대표하는 전시 행사로 성장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 빅스포가
빛고을 광주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현장음-팡)-'신기술 전시회 테잎 커팅'
올해로 4회째를 맞고있는 빅스포는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변환'을 주제로,
역대 최대 규모인
전 세계 282개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친환경 중심의 에너지 전환과
사물인터넷, 에너지 플랫폼, 인공지능 등
디지털 변환에 대한 비젼을 제시하고있습니다.
(인터뷰) 김종갑
"전력 분야에서 이전에 없던 모델 창출할 터"
에너지 신기술 전시회에는
세계적인 에너지 기업들이 부스를 마련하고
투자 설명과 수출입 상담에 나섰습니다.
사전 예약을 통해 미팅이 진행된 터라
실질적인 계약을 이끌어내는
'마켓 엑스포'로서 역할이 자리잡았습니다.
(인터뷰) 독일
"상당히 활발한 상담과 투자 설명이 진행"
태양광과 풍력 등 친환경 에너지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과 연구기관들도
앞다퉈 해외 진출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한국전력기술
"쿠웨이트에서 태양광 발전 실증 연구중"
빅스포 행사장에는
전력산업 몰입형 프로그램과 로봇체험,
래프팅 게임 등이 마련돼
일반 관람객들이 미래 에너지 신기술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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