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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과 통합의학 만남..박람회 공동 개최

문연철 기자 입력 2018-12-11 01:52:45 수정 2018-12-11 01:52:45 조회수 0

◀ANC▶
우리나라 산림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산림문화박람회가
내년에 장흥에서 개최될 전망입니다.

수십만 명의 관광객 유치와
수백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됩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호남의 5대 명산으로 꼽힌 장흥 천관산,

국내 최대 토종 동백나무 숲은
면적만 만7천여 제곱미터,3만여 그루가
자생하고 있습니다.

수십년 된 아름드리 편백나무 숲이
산 허리를 감싸고 있는 억불산,

20여년 전 목재 체험장과 함께 생태휴양시설인
편백숲 우드랜드가 개장됐습니다.

또 장흥은 원목표고버섯 주산지이자
귀족호도의 본고장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처럼 명품숲과 풍부한 임업자원을 간직한
장흥군이 산림문화박람회 유치에 나섰습니다.

산림의 역사와 문화, 미래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산림박람회는 수십만 명의
관람객과 수백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례적으로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와 연계해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INT▶ 한동희 장흥군 부군수
"통합의학박람회는 그동안 기반을 다졌고 산림문화박람회는 최초로 열리지만 장흥군의 산림자원인 동백나무숲,편백 우드랜드 등 이러한 산림자원을 충분해 홍보해 나가겠습니다."

치유와 휴양이라는 공통 주제를 통해
비용 절감과 홍보 극대화 등의 시너지효과가
클 것으로 보입니다.

(S/U) 장흥군은 내년 산림문화박람회 최종
후보지로 산림청 승인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달안에 결정될 예정입니다.//

산림과 통합의학이란 두 박람회 독특한 만남이
내년 10월 장흥에서 이뤄질 전망입니다.

MBC 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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